어느 날 조례에서 이야기한 내용입니다. (야마구치의 양조장에 들어가 있었습니다)
최근, 登龍門 도전 멤버들이 익숙한 얼굴들만이라 재미가 없었습니다. 더 많은 신입이나 젊은 멤버들이 도전해주길 바랍니다. 실패해도 잘되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자주 이야기하는 내용이지만, "우리 양조장은 두 가지의 일본 최고가 있습니다. 하나는 제조 스태프 수가 200명으로 일본 최고입니다. 두 번째는 실패 횟수, 일본 최고!!"라고 자주 이야기하는데, 여러분도 들은 적 있죠. 그래서 잘되지 않아도 상관없습니다. 도전해주길 바랍니다. 잘되지 않으면 다시 하면 되니까요.
(참고로, 닷사이登龍門은 입사 3~6년의 젊은 사원이 두 명이서 재료 배합에서부터 누룩 만들기, 양조, 압착까지 전 과정을 하는 것입니다)
이런 이야기를 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여러분도 알다시피, 주호쿠 초등학교 옆 산에 제3호 양조장을 건설합니다. 이 양조장의 완성 예정이 2027년입니다. 이 양조장의 특징은 ‘소노사키에’ 등최고급 술만900kl을 만들 예정입니다. 이를 위해 생각한 것이 두 사람 한 팀으로 등용문처럼 처음부터 끝까지 양조를 완성시키는 방식입니다. 즉, 10팀 20명 제조 스태프가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즉, 양조장장 나가오에 지지 않는 기술과 지식을 가진 훌륭한 스태프가 20명 있어야 이 양조장은 성립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새 양조장은 장비 등을 계산하면 100억 엔이 들어갈 것 같습니다. 하지만 아무리 돈을 들여 훌륭한 양조장을 지어도, 그것을 사용할 수 있는 사람이 없으면 아무 의미도 없습니다.
지금까지 우리 양조는 니시다 제조 부장의 지도 아래, 나가오, 노나카, 마키노의 ABC 3팀으로 나뉘어 서로 정보를 교환하며 치열하게 경쟁해 왔습니다. 결과도 냈다고 자신하고 있습니다. 이번 양조장은 그것이 더 세분화되고 스케일업되는 것입니다. 즉, 개인의 힘이 굉장히 중요한 양조장이 됩니다. 이 생산 체제가 성공하면 닷사이는 새로운 페이스로 나아갈 수 있습니다. 제3호 양조장의 개혁이 성공하면 이 생산 체제와 방법을 본 양조장이나 제2호 양조장에도 진행하고 싶습니다. 다만 이 생산 체제는 단위당 생산 능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그래서 강 건너에 제4호 양조장을 세워야 할지도 모릅니다.
이야기가 바뀌어 최근 스위스, 모나코, 파리를 돌았고, 파리에서 기자들을 중심으로 런치 미팅을 개최했습니다. 그때, 피가로의 음식 부문 편집장이 “닷사이의 판매 수량은 어느 정도인가요?”라고 물어, 720ml로 900만 병 약간 안 된다고 대답했습니다. 그랬더니 “그럼 돈페리뇽의 판매 수량과 같네요”라는 답이 돌아왔습니다.
지금은 아직 돈페리뇽에못미치지만, 지금 계획 중인 생산 체제가 갖춰지고, ‘소노사키에’를 중심으로 초고급 술이 그럴듯하게 만들어지면, 같은 무대에 오르는 것도 꿈이 아닙니다. 꼭 그때까지, 여러분과 함께 달리고 싶습니다.
이런 이야기를 했습니다. 이 후, 젊은이들과 븍도나 계단에서 만날 때마다, “이봐, 너 입사 몇 년 됐어? 3년 넘었으면 지원해봐”라고 모두를 권유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