닷사이는 9월 결산이므로, 이번 9월 30일에 기말을 맞이했습니다. 그날의 일일 보고서를 보면, 올해의 총 매출은 19,549,459,407엔이 됩니다. 즉, 195억 엔의 매출이라는 것입니다. 다만, 결산 기간이 다르기 때문에, 여기에는 미국 양조장의 매출은 포함되어 있지 않습니다. 순수하게 일본의 닷사이 매출이 195억 엔이었다는 것입니다.
그 195억 엔 중에서, 술 지게미를 증류한 소주나 쌀겨 등 청주 이외의 매출 8억 엔을 제외하고, 순수하게 청주만의 매출로 좁히면 187억 엔이 됩니다. 이 중 수출 등 해외 매출이 87억 엔이고, 국내 매출은 100억 엔입니다.
이 195억 엔의 매출이 큰지 작은지는 알 수 없지만, 국내가 아닌 해외에 눈을 돌렸을 때, 샴페인이나 와인 제조업체와 비교하면 결코 자랑할 수 있는 수치는 아닙니다. 아직도 "일본의 술은 세계를 시장으로 생각하지 않으면 생존핤수 없다"고 생각할 때, 해야 할 일이 산더미처럼 쌓여 있음을 깨닫게 됩니다.
닷사이가 일본의 프리미엄 브랜드 중 하나로 세계에 나가는 것은 일본에게도 중요한 일이라는 것을 자각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닷사이의 도전"에 많은 지도와 협력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