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다이아몬드 온라인에 실린 제 기사 때문에 큰 화제를 일으켰고, 야후 홈페이지에도 실렸습니다(세속적인 창고 주인 크게 기뻐!!). 사실 그 기사에 대한 독자들의 댓글을 읽었습니다. 저도 모르게 끌려서 계속 읽게 되었고, 다양성 AI가 고른 댓글도 나오면서 여러 댓글을 읽게 되었습니다. 요즘에는 다양성 AI가 소수 의견도 실어준다고 하네요.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대부분의 댓글은 “(조금 다른 의견도 있지만) 대체로 맞는 말이죠”라는 의견이 많았는데, 그 중에는 강한 반대 의견도 있었습니다. 대체로 다사이가 싫다는 의견이나 “스님을 싫어하면 법의상도 싫다”는 의견, “자신이 하위 20%의 위치에 있다고 결론 내리고, 그런 약한 20%의 입장을 무시하는 것은 용납할 수 없다”는 감정적인 의견, “이제 다사이는 더 이상 마시지 않겠다”는 무서운 의견도 있었습니다. 물론 이런 비꼬는 목적의 의견은 별개로, 이 기사에서 나온 2:6:2 법칙에 대한 반발이 많았습니다.
사실 이런 상황에서 기업 경영자는 중립적이고 반감을 사지 않는 발언을 하는 것이 유리할 수도 있지만… 그렇지만 제가 진짜 어떻게 생각하는지를, 약간의 파장을 감수하더라도 말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왜 그런지 여기에 대해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왜 다사이의 회장은 뭔가를 하려고 할 때 상위 20%의 참여를 중요시하는가?”
사실 약자인 다사이가 싸워 나가기 위해서는 이것이 최선이라고 생각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다사이가 약자? 그렇습니다, 약자입니다. 압도적인 대형 세력인 와인과 샴페인 연합에 단독으로 맞서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초”약자입니다. 만약 이를 시바 료타로 스타일로 말한다면, “동양의 조그만 섬나라, 그것도 산골 깊숙한 곳에서 시작된, 울고 싶을 정도로 그들이 진지하게 도전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약자가 싸움을 시작할 때는 “이 손가락에 모여라” 방식밖에 없습니다. 노부나가가 인생에서 유일하게 압도적으로 불리했던 전황에서 이마가와 대군을 물리쳤을 때도, 우선 새벽에 청주 성을 떠나 소수의 시종들과 함께 단독으로 나갔습니다. 그리고途中에 사원에서 그를 따라온 부하들과 군세를 재편성하여(즉, 노부나가에 비판적이었던 세력을 제외하고) 이마가와 대군에 돌진했던 것입니다. 또, 다카스기 신사쿠가 순종파가 대세인 조슈 번의 번론을 바꾸기 위해, 소수의 기병대만으로 전투를 벌였던 것과 같은 방식입니다. 그 결과, 그 사건은 제2차 조슈 정벌에서 수십 배의 막부군을 물리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예전에 “반대의 목소리가 하나라도 있으면 다리는 놓지 않는다”고 했던 자치단체의 수장이 있었습니다만, 그 결과 행정의 큰 정체가 발생했습니다. 좀 더 가까운 예를 들자면, “술 창고끼리 힘을 합쳐서”라는 말을 자주 듣던 술 제조 조합, 결국 50년이 지난 후 업계 전체 매출이 5분의 1로 줄어들었습니다. 즉, 조직 전체의 결속을 최우선으로 하면 조직 내부에서 스트레스는 없을지도 모르지만, 전체적으로는 축소되는 결과가 나옵니다. 외부에서 보면 어지럽게 흩어져 있는 미국 경제와 정부 주도로 질서 있게 진행된 최근 일본 경제의 현재를 비교할 때, 이것을 잘 알 수 있습니다.
제조 직원 210명, 다른 판매 및 관리 부문 직원과 파트너를 더하면 총 300명이 넘는 직원들의 삶과 미래를 생각할 때, “전체의 합의가 중요하니 마지막 한 사람이納得할 때까지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는 말은 절대로 할 수 없습니다.
마지막으로, 저는 중소기업의 오야지입니다. 게다가 74세입니다. 이렇게 300명도 안 되는 조직에서 직원들은 제 자식이나 손자 같은 나이입니다. 그들에 대해 신경 쓰지 않으면 안 됩니다. 성과가 나오지 않는 사람일수록 더 신경이 쓰입니다. 반면, 상위 20%의 인재들에 대해서는 상당히 엄격하게 대합니다. 다사이에서는 유능한 인재일수록 더 엄격한 대우를 받습니다. 그리고 하위 20%의 인재들도 부서가 바뀌고 업무의 관점이 바뀌면 갑자기 우수한 직원이 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마지막으로, 이번에 AI가 선택한 댓글을 읽으면서 “AI는 반드시 인간에게 좋은 방향으로만 도와주는 것은 아니다” “인간을 교란시키는 역할도 할 수 있겠다”고 생각했습니다. AI는 인간의 어리석음을 추진하는 방향으로 힘을 쓸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조금은 미래가 궁금해집니다.